어제 추석명절 때문인지

영상자료원 "소름 블루레이"가

예상보다 빠르게 배송되었습니다.

 

배송와서 우선 화질을 확인했는데

 

우선 오프닝 크레딧 나오는데에선

확실하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영화 시작후엔 화질이

좋다는 건 느끼겠는데

소름 DVD가 화질이 워낙 안좋았어서

소름DVD에서 컨텐트존 소름 블루레이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네요.

 

헌데 다른부분에서 컨텐트존 소름과

영상자료원 소름의 차이가 느껴졌어요.

 

본편시작되며 컨텐트존 소름은 화면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소름이 파운드 푸티지 영화도 아닌데

너무나 역동성(?) 있더군요.

 

흔들리는 화면 잡으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그리고 추후에 해외등지에서 판권 사가

4K UHD 출시한다면 필름 그레인이

심할꺼 같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P. S.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소장용, 시청용으로 두장구입 했는데

 

올해 운은 소름은 다 가져갔는지

150장의 싸인판중 제가 두장 겟해서

148장이 남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