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감상기] 소포모어 징크스를 깨지 못한 "다음 소희"
[스포 감상기] 소포모어 징크스를 깨지 못한 "다음 소희"
몇일 전 극장개봉 즈음
VOD로 공개된
호평이 자자했던
정주지감독의 "다음 소희"를
감상했습니다.
결론은 장편 첫번째 작품
"도희야"보다 퇴보한 작품 같네요.
영화는 총 러닝타임 138분에
파트가 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헌데 제가 제작자 였다면
30분 더 자르고 개봉하자,
흥행여부에 따라서,
혹은 VOD 출시때
극장판과 감독판 나누어 공개하는
쪽으로 하자였을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전반부 파트는
프롤로그가 너무 길다 였었고,
전반부 파트의 필요성을
후반부 파트에서 해소해줘야
했었을 터인데
그렇질 못했습니다.
또한 후반부 파트는
여타 시사고발 프로그램의
재연 확장판 정도밖에
느껴지질 못했구요.
더욱 옥에티는
전작 "도희야"와는 다르게
이번 "다음 소희"에서는
중립에서 관망 하여야 할
배두나 캐릭터가
폭주를 합니다.
폭주를 하였으면
판타지로 가며 어느정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줘야 하는데
극중 배두나 캐릭터는
신입도 아닌,
그렇다고,
정의감 넘치는 열혈도
아닌 캐릭터가
자기만족을 위해
화 못다스리는 느낌이 강하네요.
결론을 현실적으로 하려 했으면
배두나 캐릭터를 이렇게 했음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P. S.
가타야마 신조감독의 "실종"이
이수진감독의 "한공주"
김의석감독의 "죄 많은 소녀"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영화인지
깨닫게 해줬으며,
임순례감독의 "제보자"와
50보 100보인 영화였습니다.
몇일 전 극장개봉 즈음
VOD로 공개된
호평이 자자했던
정주지감독의 "다음 소희"를
감상했습니다.
결론은 장편 첫번째 작품
"도희야"보다 퇴보한 작품 같네요.
영화는 총 러닝타임 138분에
파트가 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헌데 제가 제작자 였다면
30분 더 자르고 개봉하자,
흥행여부에 따라서,
혹은 VOD 출시때
극장판과 감독판 나누어 공개하는
쪽으로 하자였을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전반부 파트는
프롤로그가 너무 길다 였었고,
전반부 파트의 필요성을
후반부 파트에서 해소해줘야
했었을 터인데
그렇질 못했습니다.
또한 후반부 파트는
여타 시사고발 프로그램의
재연 확장판 정도밖에
느껴지질 못했구요.
더욱 옥에티는
전작 "도희야"와는 다르게
이번 "다음 소희"에서는
중립에서 관망 하여야 할
배두나 캐릭터가
폭주를 합니다.
폭주를 하였으면
판타지로 가며 어느정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줘야 하는데
극중 배두나 캐릭터는
신입도 아닌,
그렇다고,
정의감 넘치는 열혈도
아닌 캐릭터가
자기만족을 위해
화 못다스리는 느낌이 강하네요.
결론을 현실적으로 하려 했으면
배두나 캐릭터를 이렇게 했음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P. S.
가타야마 신조감독의 "실종"이
이수진감독의 "한공주"
김의석감독의 "죄 많은 소녀"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영화인지
깨닫게 해줬으며,
임순례감독의 "제보자"와
50보 100보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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