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거창한 제목인데요.

사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1층 마트와 관련한 겁니다.
원래는 아파트 내부에 있다가 장사가 되지 않아서 아파트 옆 도로가 건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초반에는 우리가 아는 일반 마트 형태로 장사를 해서 간단한 야채와 각종 과일들..
그외 마트에서 팔법한 물건들을 팔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품들의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자주 이용했었죠.
이 마트가 최근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이마트 노브렌드 관련 편의점이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장단점이 확실히 뚜렸해졌습니다.

장점은 다양한 물건들..특히, 한끼 때울수 있는 도시락이나 김밥류등을 팔고..
오늘도 직접 조리한 쏘세지나 닭꼬지류를 구매해서 사먹었구요.
대형 마트에 가야 살수 있는 제품들도 판매를 하는건 분명한 장점이더군요.

단점은 편의점에서 볼수 있는 비싼 가격대죠.
물론 노브렌드류의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그외 음료수나 기타 상품들은 이전에 비해 확실히 비싸졌어요.
자주 구매하던 제품들이 있어서 가격비교가 확실하게 되더군요.
해서, 그런 제품들은 구매하지 않게 되더군요.
식료품들도 판매를 하지 않아서 대형 마트를 가는일이 잦아졌구요.

무언가를 하나 얻으려면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나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