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지구의 날이라고 해서 비슷한 운동을 했었는데..
어렸을적에는 저녁에 마을에 전 가구에서 불을 끄는 행사를 했었던 기억이납니다.
그러면 다들 집의 불을 끄고 밖으로 나왔었죠.
혹 불을 안끈 집이 있으면..불꺼라..라고 마을 사람들이 말을 했었죠.
이런 날에는 다들 나와서 이웃들 모여서 잡담을 나누는 시간도 되었죠.
왜 갑자기 이게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전기를 아끼기 위한 운동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네요.
요즘처럼 마을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다시는 경험할수 없는 일이 되었지만..
참 재미 있던 시기를 살았다는 생각이듭니다.
dakdoo
등화관제였었죠. 전쟁시 적기의 야간 공습에 대비한것이었죠.
네, 맞습니다.
달아주신 글을 보고 확인하니 맞네요.
이와 관련한 영상이 있어서 첨부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