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진들을 보다가 납량추억 하나..
스마트폰 배터리가 내 배처럼 부풀어 올라서 오늘 교체받고 왔네요.
내장 형들의 숙명인가 봅니다.
때문에 잠시 사용한 아이폰에서 과거 사진을 보다가 잠시 떠오른 추억하나..
회사 다닐때 중국 출장을 자주 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인권비 문제로 다들 중국쪽으로 나가죠.
여튼, 중국쪽으로 업무 지원차 나갔었는데요.
길면 석달, 짧으면 한달 정도 지내다 왔었는데요.
숙소는 보통 호텔이었습니다.
문제는 호텔이 조명이 침침하고..
하필 방도 상당히 커서 혼자서 지내는데 좀 썰렁하더군요.
대략 2인 이상 사이즈라 보시면 됩니다.
잠깐 방구조를 설명하면 창가쪽에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이중 커튼이 달려 있습니다.
스위치는 침대 오른편에 각각 1개씩 따로 달려있구요.
업무가 끝나면 보통 창가쪽 소파에 누워서 TV나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어느날 누워서 영화를 보고 있는데, 자동 커튼이 움직이는 소리가 났습니다.(윙~~~~)
보니, 바로 왼편 창가쪽 커튼 하나가 닫히고 있더군요.
그리고 얼마 있다가 나머지 커튼도 동작하면서 닫히는 겁니다.
그때가 호텔 초기라 특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닫히는구나 생각 했었기에 아무렇지 않았죠.
문제는 다른 회사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그들은 그런 현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해서, 동작버튼의 고장인가?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보기에 조금 이상했던건 2개 커튼의 동작 버튼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는 겁니다.
혹 내부 숏트에 문제였다면 하나만 동작했어야 하는건데..
그리고 이런 현상이 저녁에만 발생했다는 거구요.
여튼 어떻게 보면 참 아무것도 아닌 경험이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정말 오싹했었던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사진으로만 남아 있는 추억이네요.
슬슬 더워지는데 다들 건강 관리 잘하세요.
내장 형들의 숙명인가 봅니다.
때문에 잠시 사용한 아이폰에서 과거 사진을 보다가 잠시 떠오른 추억하나..
회사 다닐때 중국 출장을 자주 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인권비 문제로 다들 중국쪽으로 나가죠.
여튼, 중국쪽으로 업무 지원차 나갔었는데요.
길면 석달, 짧으면 한달 정도 지내다 왔었는데요.
숙소는 보통 호텔이었습니다.
문제는 호텔이 조명이 침침하고..
하필 방도 상당히 커서 혼자서 지내는데 좀 썰렁하더군요.
대략 2인 이상 사이즈라 보시면 됩니다.
잠깐 방구조를 설명하면 창가쪽에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이중 커튼이 달려 있습니다.
스위치는 침대 오른편에 각각 1개씩 따로 달려있구요.
업무가 끝나면 보통 창가쪽 소파에 누워서 TV나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어느날 누워서 영화를 보고 있는데, 자동 커튼이 움직이는 소리가 났습니다.(윙~~~~)
보니, 바로 왼편 창가쪽 커튼 하나가 닫히고 있더군요.
그리고 얼마 있다가 나머지 커튼도 동작하면서 닫히는 겁니다.
그때가 호텔 초기라 특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닫히는구나 생각 했었기에 아무렇지 않았죠.
문제는 다른 회사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그들은 그런 현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해서, 동작버튼의 고장인가?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보기에 조금 이상했던건 2개 커튼의 동작 버튼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는 겁니다.
혹 내부 숏트에 문제였다면 하나만 동작했어야 하는건데..
그리고 이런 현상이 저녁에만 발생했다는 거구요.
여튼 어떻게 보면 참 아무것도 아닌 경험이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정말 오싹했었던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사진으로만 남아 있는 추억이네요.
슬슬 더워지는데 다들 건강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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