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게임을 다시 즐기고 있습니다.
밀레니엄 시대에 나왔던 게임이죠.
다들 뭔가 일이 터지지 않을까 조마 조마 했었던 시기였죠.
전 99년 1월 제대하고 이제 막 회사에서 입사해서 업무를 배우던 시기였습니다.
군 휴가때 잠시 즐겼었던 디아블로1의 후속작이 발매되었죠.
아마 제 인생 통틀어 가장 오래즐겼던 게임입니다.
회사 직급이 높은 선배님과 PC방에서 같이 앉아서 즐겼었죠.
일전에도 글을 올렸지만,디아블로2 리마스터가 나오기전에 미리 감을 익혀놓기 위해서
다시 컴퓨터 깊은 곳에 있는 걸 끄집에 내서 즐기고 있습니다.
우선 너무 오래된 게임이고 놓은지 오래되어서 과연 이걸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나 명품은 명품이더군요.
내가 왜 이 게임에 인생을 갈아 넣었었는지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픽도 떨어지고 각종 인터페이스도 다소 불편하지만 역시나 게임의 몰입도는 정말 좋더군요.
아직도 즐기고 있는 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 OS와의 호환성 문제로 네트워크 플레이 자체가 안되는
각종 문제에 직면했으나 별도 OS 계정을 만드는 방법을 통해 겨우 플레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여튼 코로나로 갑갑한 생활에서 소소한 재미를 하나 찾는것 같은 느낌과
과거의 시간들도 다시 생각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까지..정말 마스크가 필요한 시기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다들 뭔가 일이 터지지 않을까 조마 조마 했었던 시기였죠.
전 99년 1월 제대하고 이제 막 회사에서 입사해서 업무를 배우던 시기였습니다.
군 휴가때 잠시 즐겼었던 디아블로1의 후속작이 발매되었죠.
아마 제 인생 통틀어 가장 오래즐겼던 게임입니다.
회사 직급이 높은 선배님과 PC방에서 같이 앉아서 즐겼었죠.
일전에도 글을 올렸지만,디아블로2 리마스터가 나오기전에 미리 감을 익혀놓기 위해서
다시 컴퓨터 깊은 곳에 있는 걸 끄집에 내서 즐기고 있습니다.
우선 너무 오래된 게임이고 놓은지 오래되어서 과연 이걸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나 명품은 명품이더군요.
내가 왜 이 게임에 인생을 갈아 넣었었는지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픽도 떨어지고 각종 인터페이스도 다소 불편하지만 역시나 게임의 몰입도는 정말 좋더군요.
아직도 즐기고 있는 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 OS와의 호환성 문제로 네트워크 플레이 자체가 안되는
각종 문제에 직면했으나 별도 OS 계정을 만드는 방법을 통해 겨우 플레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여튼 코로나로 갑갑한 생활에서 소소한 재미를 하나 찾는것 같은 느낌과
과거의 시간들도 다시 생각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까지..정말 마스크가 필요한 시기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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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인생최고의 게임이 디아블로입니다..ㅎㅎ 너무반가운글이네요
리마스터 예약 구매하고 감을 잡으려고 고전 작 꺼내서 하고 있는데
초반에는 좀 어려웠지만 금세 빠져서 달리고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 모바일 버전...2편 리마스터에...4편 까지...디아블로 빠져서 지낼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디아블로는 할리우드에서 손 댄 적 없나요? 인기가 인기다보니 한번 쯤 건드려봤을 법 한데
비슷한 이름의 영화가 있기는 한데...없다고 보면 됩니다.
영화화 하려고 하면 블리자드에서 직접 관여를 할거라고 보구요.
워크레프트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