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블럭처리"의 효과인지...


올해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시작부터
정액결제를 하다보니
예전보다 유튜브 시청시간이 늘어나고,
영화 하나를 검색해도 관심도 없고,
그냥 보기 싫은 컨텐츠가
줄줄이 소세지로 엮이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관심없음" 혹은 이 채널 추천안함"
등을 했는데 그래도 어느새인가
또 추천영상에 뜨고 해서
어떻게 보기싫은 컨텐츠 눈에
안띄게 하나 검색하다가
"특정 유튜브 채널 블럭"과
"특정 단어 블럭"을 추천 하길래
사용해봤는데
기존보다 보기 싫은 유튭 컨텐츠
내용이 3분의 2가량 줄었네요.
새롭게 보기 싫거나 맘에 안드는
채널이나 단어 있으면
그때마다 블럭 추가하구요.
P. S.
유튜브 사업 특성상 절대로 하지 않을꺼 같지만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용자가 특정단어
블럭 처리 해놓으면
그 단어로 검색해도 "검색내용 없음"으로
뜨게 했으면 좋겠네요.
예로 "몰아보기"란 단어를 블럭처리했다하면
몰아보기 들어간 제목이나 해시태그
유튭은 싹다 검색없음으로 처리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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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께서 넷플릭스를 이용중이라 엉겁결에 같이 쓰고 있지만
막상 드라마나 영화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인지 예능 다시보기 용으로만 쓰네요.
해서 되려 유튜브를 많이 봐서 저도 유료로 해서 써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다만, 전 유튜브가 생각하지 못했던 영상들로 연결되어서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저렇게 차단을 시키기 시작하면 그런 장점도 같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영화 제목만 쳐도 90%이상이 줄거리 읽어주는 내용이 태반,
유명인만 적어도 알고싶지도 않는것까지 도배되....
20년 들어오면서 부터는 더욱 심해져서
사용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