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본방사수..라는 방송을 기억하시는지..
2015년도에 KBS에서 파일럿 형태로 방영된 방송입니다.
아마 장동민이 가족들과 진짜 사나이 방송을 보면서 혹평하는 장면의
유명한 짤을 보셨으면 그 방송입니다.
설정이 참 재미 있던게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드라마나 예능을 보면서
솔직한 반응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송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모습을 다시 방송을 통해 시청자가 보는거죠.
거의 방송사 구분없이 다뤘으며 심지어 자기 방송국의 방송도 다뤘어요.
..이게 방영이 되었던게 기적이죠.
일반인 가족부터 예능인들의 가족 친구들이 모여서 보는 형태이며
연령대도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합니다.
사건 뉴스에 분노하고, 예능을 보며 즐기고 막장 드라마를 보면 황당해하죠.
아쉽게도 정규편성은 안되고 종영되었는데요.
요즘은 이런 실험적인 방송을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어요.
하나의 방송이 뜨면 비슷한 설정으로 복사 붙혀넣기만 하고 있고
좋은 의도에 유명한 뻔한 예능인 넣어서 설정을 뭉게 버리기 일수죠.
PPL떡칠을 해서 방송을 보는건지 광고를 보는건지 모를 정도이구요.
시청율 제일주의의 정신이 방송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봅니다.
천만 영화를 추구하는 영화계처럼요.
일주일에 하나 챙겨보는게 심야괴담회 요거 하나 뿐이네요.
해서 넷플릭스나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아마 장동민이 가족들과 진짜 사나이 방송을 보면서 혹평하는 장면의
유명한 짤을 보셨으면 그 방송입니다.
설정이 참 재미 있던게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드라마나 예능을 보면서
솔직한 반응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송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모습을 다시 방송을 통해 시청자가 보는거죠.
거의 방송사 구분없이 다뤘으며 심지어 자기 방송국의 방송도 다뤘어요.
..이게 방영이 되었던게 기적이죠.
일반인 가족부터 예능인들의 가족 친구들이 모여서 보는 형태이며
연령대도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합니다.
사건 뉴스에 분노하고, 예능을 보며 즐기고 막장 드라마를 보면 황당해하죠.
아쉽게도 정규편성은 안되고 종영되었는데요.
요즘은 이런 실험적인 방송을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어요.
하나의 방송이 뜨면 비슷한 설정으로 복사 붙혀넣기만 하고 있고
좋은 의도에 유명한 뻔한 예능인 넣어서 설정을 뭉게 버리기 일수죠.
PPL떡칠을 해서 방송을 보는건지 광고를 보는건지 모를 정도이구요.
시청율 제일주의의 정신이 방송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봅니다.
천만 영화를 추구하는 영화계처럼요.
일주일에 하나 챙겨보는게 심야괴담회 요거 하나 뿐이네요.
해서 넷플릭스나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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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억나요 이거 재밌었어요. 최근에 유행하는 가족을 동반한 예능의 프로토타입격이기는 한데, 유튜브에서 많이 나오는 '반응 컨텐츠' 같은 느낌의 재미가 있더라구요. 다른사람의 반응을 보는게 뭐가 재밌지? > 재밌습니다...
네, 맞아요.
연령대별로 반응을 지켜보는게 재미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