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 감독이 알렉시스 놀렌트의 그래픽 노블 ‘The Killer’를 다음 프로젝트로 정했다는 소식인데요. 본인의 영화 ‘세븐’에서 같이 작업했던 각본가 앤드류 케빈 워커와 다시 함께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주인공으로는 마이클 파스밴더가 물망에 올랐다고 하지만 넷플릭스측에서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어떤 냉혈한 암살자가 도덕적인 잣대가 없는 이 세계에서 갑자기 심리적인 위기를 겪기 시작하는 내용이고 느와르 적인 느낌이 많이 묻어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과연 데이빗 핀처와 앤드류 케빈 워커가 어떤식으로 영상화 시킬지가 기대됩니다.

데이빗 핀처는 넷플릭스측과 4년간 계약을 체결해놓은 상태이고 첫번째 작품으로 ‘맹크’를 선보인바 있습니다.

David Fincher Reunites With His ‘Seven’ Screenwriter For Feature Adaptation Of ‘The Killer’ At Netflix; Michael Fassbender Circling Lead Role